GN그룹의 H&B브랜드 ㈜지앤코스 송강호 대표가 지난 8일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 증대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산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기업에 수여되는 포상으로, 지앤코스 송강호 대표는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 주요 국가에 K-방역 제품 수출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N그룹은 제너럴네트. 지앤코스, 지앤렌탈 3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앤코스 프로폴린스(PROPOLINSE)가글, 지엔메디(GN MEDI) 건강식품, KF94마스크, 항균스프레이, 손소독제, gn bodydoctor 요실금치료기, 관절염치료기, 더마코스메틱 메르셀(MERCELL)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GN그룹의 지주회사인 제너럴네트는 한국과 일본, 중국 3국간 활발한 교역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1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변화에 발맞춰 해외 진출 전략을 조정해 지앤메디 항균스프레이, KF94마스크, 지앤코스 프로폴린스가글, 손소독제 등을 대량 공급하며 5백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송강호 대표는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국가를 확장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현재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대부분의 주요 국가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메르셀 콜라겐 마스크팩과 가정용 의료기인 gn bodydoctor 바디닥터 요실금치료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2021년 2천만불 수출탑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www.nbntv.co.kr)